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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게 무슨 상관인가 싶다."

 

 

[ 외관 ]

 

@kimgalbe 커미션

오른쪽 눈 밑에 난 흉터 두 줄.

 

 

[ 이름 ]

 

노엘 메이어 / Noel Mayer

 

 

[ 국적 ]

 

영국

 

 

[ 나이 ・ 학년 ]

 

17세 ・ 7학년

 

 

[ 성별 ]

 

 

 

[ 혈통 ]

 

혼혈

 

 

[ 키 ・ 체형 ]

 

175cm / 60kg

 

 

[ 기숙사 ]

 

그리핀도르

 

 

[ 지팡이 ]

 

사이프러스 / 불사조의 깃털 / 7인치 / 견고한

 

 

[ 성격 ]

 

무신경한, 과시하는, 초연한

 

 

[ 기타 ]

5학년⏐오랜만에 돌아온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. 무언가를 찾는 모양. 종종 포피 스미스에게 같이 돌아다니자 말하곤 한다.

6학년⏐어디서 얻은 것인지 촘촘하게 만들어진 수선화 뜨개에 고리를 엮어 열쇠를 달고 다닌다.

 

0⏐세상은 그런 방식으로 돌아가는데도, 킹스크로스 역에서 마주친 낯은 꽤나 밝아보인다.

1⏐마법사고사건 처리반에 들어간 형제와는 자주 보지 못하나 마주칠 때마다 크게 한바탕 하는 모양. 다만 이번 여름 방학이 끝나갈 무렵엔 만나지 않았는지 몸 성히 잘 돌아온 모습이다.

2⏐위험과 가장 멀리 떨어져 일을 하고 있는 아버지는 괴물의 공격에 당해 더 이상 일어날 수 없는 몸이 되었다.

3⏐그에 따른 병간호는 노엘의 담당이 되었고, 이번 여름 방학은 집보다 병동에 있는 시간이 길었다고 할 수 있었다. 자연스레 연례행사이던 외출금지가 풀리게 되었고.

4⏐사람이 스러져가는 모습은 이제 익숙하나 여전히 꺼려지는지 병동에 들어가선 아버지의 병실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.

 

5⏐아무도 들어오지 않는 집으로 돌아간 노엘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.

6⏐말라 비틀어진 꽃을 치우고, 그 자리 위로 오래되지 않은 편지와 편지지, 과자의 포장 용지 같은 것을 나름 정돈해서 올려두었다.

 

7⏐꽃을 구하기 힘들어져 이번 학기엔 직접 종이로 만든 꽃다발을 가져온 모양.

 

8⏐이제는 넘어지는 일이 상당히 줄었지만, 갑작스레 큰 키로 이마를 부딪히는 일은 꽤나 빈번해 보인다.

 

9마법과 마법약 과목에서 두각을 보이며 장난으로 고른 선택과목인 산술점과 신비한 동물 돌보기에서는 7학년 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.

 

10⏐반장이라는 직책을 달가워하지 않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려는 모양새를 보인다. 그리핀도르의 후배들이 어찌 생각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말이다.

 

좋아하는 것⏐마음이 담긴 것

싫어하는 것⏐혈육, 폭력

 

 

[ 스테이터스 ]

 

체력 2
근력 0
의지 9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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